[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모시와 한산모시잎 모시떡, 한산소곡주로 유명한 고장

사단법인 한국청소년탐험연맹(대표 강서구)과 해병대 캠프를 운영하는 교육그룹 더필드(훈련본부장 이희선)는 17일 서천군 한산면에 위치한 신성리 갈대밭 금강하류변에서 열기구 비행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탐험연맹은 전국 지자체 행사 및 지역 축제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기구 체험 행사를 벌이고 있다. 탐험전문가들이 주축이 돼 1996년부터 백두산 종주 탐험, 일본열도 일주, 백두대간 탐사 등을 진행하는 단체이다.

해병대 전략 캠프는 코로나 거리두기 일상회복의 전면해제에 따라 오는 4월 28일 477주년 충무공 탄신일에 '시즌3 해병대 캠프'의 재시동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캠프는 2002년 론칭하여 기업 신입사원 교육, 직원 재직자 교육, 인성 교육, 청소년 방학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캠프 참가자들은 신입사원 기업연수와 임직원들의 팀워크와 정신력을 다지기 위해 30∼100명 단위로 1박 2일에서 길게는 4박 5일 일정으로 입소한다. 2017년 5월 기준으로 320여 기업체 3만 5,000 여명의 임직원들이 캠프를 다녀갔다.

앞서 지난 2011년 극기훈련 전문단체 해병대 전략 캠프(교육그룹더필드)와 (사)한국청소년탐험연맹은 ‘청소년 교육 융복합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제휴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인성교육과 리더십, 지도자 및 교관 교육, 글로벌 프로그램 계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유능한 교관 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들의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상호 적극 공유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