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n 뉴스에듀신문] 정정환 대기자=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홍보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나이가 어린아동은 미래의 희망이며 꿈나무로 알려지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으로 아동보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자하는 편의점· 약국. 태권도장 등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하여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보호하고 경찰에 인계하는 아동 긴급 임시보호소를 말한다.

요즘 들어 ‘아동청소년관련 사건 사고 소식들이 사회적인 문제로 자주 부각돼 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문제점을 조속히 해결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성 싶다.

대한민국 경찰청기구 개편에 따른 지방자치경찰 주요업무 중 하나인 아동안전에 관련된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소개는 최근 의왕시 블로그(SNS 서포터즈)에 글쓴이가 간략하게 체험을 소개한 바 있다. 금번 아이템은 연관된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초등학교 통학로 및 학원가 주변에서 위험에 처한 아동들의 임시 보호처로 운영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치 안내 로고를 부착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킴이집의 자세한 위치는 인터넷 사이트 안전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의왕경찰서 관내에 총33개의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있는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됐다.

의왕시청계파출소(김종원소장/권현경관리관)의 인터뷰에 의하면 관내에 아동안전지킴이집이 다음과 같이 5개소가 지정돼있다면서 현장 연락처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위치 안내 로고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의 홍보 활동을 강화해 위험해 처한 아동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동이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학부모와 학생들 간에도 전체적으로 잘 알려지지 못한 현실이 좀 아쉽게 느껴지기도 했다. 전국에 아동안전지킴이 집으로 위촉된 사업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위험에 처한 아동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아울러 경찰관의 업무협조 요청 시 적극적 자세와 자발적 참여로 아동대상 범죄예방·보호활동에 기여함이 목적이다. 평소 바쁜 경찰업무 때문에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지킴이 집이 있는 사실도 잘 이해하지 못한 실정이다. 가) 숲속할인 마트 포일숲속마을 4단지 상가동 (TEL 421- 6460). 나) 토이빌리지 -안양판교247-1 (TEL 422-499) 다) 신성태권도 -안양판교로 213 (TEL 423-3977) 라) 태비월드컵태권도 -안양판교로 211(TEL 425-0070) 마) 클린토피아 백운밸리점 -백운호수중앙로 (TEL 424-13576) 경기남부경찰청 의왕경찰서 청계파출소(소장 김종원)는 “자치경찰의 출범으로 아동안전이 더욱 중요한 업무가 되었으며, 아동이 국가의 미래임을 명심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에 있어 경찰뿐 아니라, 민관 협력의 한축인 아동안전지킴이집의 노고에 대해 큰 감사를 더불어 표하고 싶다”고 했다.

“덧붙여 경찰관의 임무지만, 학부모와 학생들이 이해하면 비상시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아동안전지킴이집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사업장은 해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로 연락하여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범죄경력조회 등 절차를 통하여 위촉되며 위촉된 업소에 아동안전지킴이 표지물을 지원되면 부착해야 합니다.

지금도 현장을 수시로 순찰하면서 지역사회의 아동안전지킴이에 관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안전지킴이집의 노고와 관심에 뜻을 전달하면서 평소 열심히 의견을 교환하며 시간을 보내온 경찰관 여러분에게 격려와 박수를 글쓴이 입장에서 보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