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 제공.

[nEn 뉴스에듀신문] 오늘(7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권과 전라권, 경상권내륙,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늦은 오후(18시)에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로 확대되겠고, 밤(21~24시)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충청권과 전북, 제주도는 내일(8일) 새벽(00~06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는 저녁(18~21시)부터 밤(21~24시) 사이에, 서울은 밤(21~24시)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7일)은 - 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전남권, 경상권내륙, (8일 새벽까지) 충청권, 전북, 제주도: 5~40mm - 서울.경기북부, 강원북부: 1mm 내외입니다.

내일(8일)은 대기불안정으로 낮(12~15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강원남부내륙과 충청남부내륙, 전북내륙, 전남북동부, 경북남서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8일)은 - 강원남부내륙, 충청남부내륙, 전북내륙, 전남북동부, 경북남서내륙: 5~40mm 입니다.

한편, 내일(8일) 밤(21~24시)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기북부에 비가 시작되어, 모레(9일) 새벽(00~06시)에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 오전(09~12시)에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북권내륙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저녁(18~21시)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오늘저녁 기상전망)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북부, 강원영서남부,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내륙, 제주도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7일)부터 모레(9일)까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9일)까지 기온은 평년(아침 기온 14~18도, 낮 기온 22~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습니다.

내일(8일) 아침최저기온은 12~17도, 낮최고기온은 19~26도가 되겠습니다.
모레(9일) 아침최저기온은 13~17도, 낮최고기온은 19~27도가 되겠습니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상과 남해동부안쪽먼바다, 부산앞바다, 거제시동부앞바다는 내일(8일) 오후까지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8일) 오전까지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으로 인해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7일)과 모레(9일)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내일(8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