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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초, 한글날 맞이 한글사랑 행사 성료훈민정음의 뜻을 잇는 의미 있는 체험활동
김순복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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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0.07  18: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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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훈민초등학교 홈페이지 갈무리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훈민초등학교(교장 민복식)는 지난 2020년 고산지구에서 개교한 신설학교로 학교 이름을 공모로 훈민정음의 뜻과 얼을 이어 우리 민족의 얼과 긍지를 기르고자 ‘훈민’으로 교명을 결정하여 지금까지 한글 사랑에 관련한 다양한 행사와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한글날(10월9일)을 맞이하여 세종대왕과 신숙주 선생의 한글 창제 및 반포, 사용 등에 진정한 의미를 새기고 한글의 바른 사용과 우리 고유의 글자에 대한 긍지와 사랑을 새기기 위해 10월7일(금) ‘훈민초, 아름다운 우리 한글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뜻깊고 의미 있는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훈민초등학교 3~4학년 학생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의정부 사물놀이 동아리 풍물패 10여명의 식전 공연 활동으로 실시하여 우리 얼과 문화를 체험하고 명필인 경기대학교 서예학과 덕암 이광호 교수를 초청하여 대형 현수막과 붓, 먹을 사용하여 학생들 앞에서 글자 사랑과 심신 수양의 마음을 담아 온 몸으로 직접 집필 시연을 하는 등 학생들의 한글 사랑의 마음을 고취하였다.

이어서 담임교사가 함께 학생들이 직접 붓, 먹, 벼루 등을 사용하여 대형 현수막에 집필 체험활동하는 것에 첨삭 및 시연 지도를 하였다. 이에 학급 전체 학생들이 모두 적극 참여 하여 큰 글씨 현수막을 완성하고 완성한 작품을 모두가 함께 공유, 공감할 수 있게 운동장에 게시하여 전교생을 넘어 지역주민, 학부모 등과 한글 사랑과 우리 전통문화 계승의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

한편, 훈민초등학교 이러한 한글사랑과 관련한 독서, 문예관련 교육과정을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교육과정 역시 “나랏말ᄊᆞ미” 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의 안정된 정서와 소속감 형성 위해 독서하기, 글짓기, 독후감 쓰기, 시낭독, UCC만들기, 표어·포스터 그리기 등의 다양한 문예활동을 비롯하여 학교에 인접해 있는 신숙주묘 현장학습을 실시하는 등의 한글과 관련한 다양한 특색 교육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훈민초등학교 민복식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명에도 깃들어 있는 훈민정음의 정신과 얼을 학생들이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우리 학교는 향후에도 한글 사랑과 관련한 문예행사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이 학교를 넘어 지역과 사회에 많이 확산되었으면 하고 그것을 위해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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