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가자 구인앱 전자 근로계약 노무 통합 관리 서비스.

[nEn 뉴스에듀신문] 비대면 일용직 중개 플랫폼 ‘일가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인처와 구직자에게 원천징수 자동 산정을 통한 일용직 전용 전자근로계약(간편전자서명), 노무대장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통합 전자 노무관리 서비스와 소개비 면세계산서 발행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출시는 고용노동부의 일용직 고용 산재 가입 의무화, 매월 국세청 원천세 신고를 위한 실시간 소득파악(RTI) 시스템 전면 확대, 보험공단의 월 8일 근무 시 국민연금, 건강보험 가입 감독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일가자가 선보인 통합 전자 노무관리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노임 직불, 대불(기성) 현장 모두를 지원한다. 계약 문서의 내용도 전자문서의 법적 효력을 명확하게 보장할 수 있도록 노무사와 변호사의 자문을 거쳐 제공된다.

또한, 작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근로소득세(지방세) 원천징수 및 고용보험료 자동 산정, 작업 공수계산을 통한 국민연금, 건강보험 적용 여부 등을 실시간으로 산정, 현장 담당자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시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관련 신고 미이행에 따른 법적 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통합 전자 노무관리 서비스와 함께 소개비 면세계산서 발행 서비스도 선보인다. 구인처 본사 매니저가 전국 모든 현장의 노임 결제 정보, 출역 내역 확인과 함께 소개비 비용 공제를 위한 면세계산서를 일가자 구인 앱의 ‘노무관리’ 탭에서 신청하면, 전국 모든 소속 현장의 일용직 중개소개비에 대한 면세계산서를 한번에 발급받을 수 있다. 계산서 발행 신청 마감일은 익월 4일까지이며, 발행일은 익월 10일까지다. 계산서는 전월 출역 내역부터 발행된다.

한편, 일가자는 국내 최초 노임 직불과 노임 대불을 함께 지원하는 국내 1위 비대면 일용직 구인 구직 중개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