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 10회 포스터

[nEn 뉴스에듀신문] 김순복 기자 =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수능이 끝난 뒤 처음 맞이하는 주말(11월 19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22년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 제10회 폐막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생중계, 메타버스로도 참여할 수 있어 현장을 찾지 않아도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아바타 MC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현장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운영했다.

1부에는 ‘2022 서울시 청소년 동아리 경연 대회 본선’으로,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2개 청소년 동아리의 문화 예술 경연 본선 무대가 열렸다. 본선에 진출한 동아리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서울시장명의 본상 10팀, 최우수상 1팀, 대상 1팀이 선정됐다.

2부는 ‘우수 지도자 및 동아리 시상식’으로 △서울시 12개 자치구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 지도자 및 우수기관 △서울시 우수 청소년 동아리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2022년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 동아리 및 청소년 지도자들의 공로를 인정받고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서울시는 청소년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고 축하받으면서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성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성장의 장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며, 수상한 모든 동아리 및 지도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2022 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튜브(@서울시청소년어울림마당), 인스타그램(@boram_bluebrain), 카카오플러스(@youthofseoul)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청소년과 지역 시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