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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10명중 3명 "좋아요" 부정 평가는 62%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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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1.25  16: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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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대통령실



[nEn 뉴스에듀신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올라 다시 30%대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2~24일 전국 성인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0%, 부정 평가는 62%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씩 올랐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험·자질 부족/무능함'(10%), '독단적/일방적'(9%), '소통 미흡', '외교'(이상 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이상 7%), '언론 탄압/MBC 대응'(6%), '이태원 참사·사건 대처 미흡'(5%),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이 꼽혔습니다. '모름/응답거절'은 12%였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20%), '전반적으로 잘한다'(8%),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공정/정의/원칙', '경제/민생', '국방/안보'(이상 5%), '주관/소신'(4%) 순이었습니다. '모름/응답거절'은 19%를 기록했다.

갤럽은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외교와 경제,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소통 스타일과 언론 탄압 관련 언급이 늘었다"며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들에게는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을 필두로 한 대외 경제 협력 행보가, 부정 평가자들에게는 대통령실의 MBC를 비롯한 언론 대응 등이 강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짐작된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직전 조사보다 1%p 내린 33%,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와 같은 32%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무당층은 29%였다.

한편, 최근 대통령실이 '잠정 중단' 의사를 밝힌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에 대한 의견으로는 '계속해야 한다' 40%, '중단해야 한다' 43%로 각각 조사됐다.

지난 8월 조사에서는 지속 47%, 중단 32%였던 점을 고려하면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11% 포인트나 오른 반면 계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7% 포인트 하락 한 게 눈에 띕니다. 이는 최근 대통령실 비서관과 MBC 출입기자 사이에 발생했던 '충돌' 사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국갤럽' 조사는 지난 22~24일 국내 만 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이며 응답률은 9.7%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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