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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학(원) 졸업생 취업률 67.7%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결과 발표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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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27  14: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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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통계청



[nEn 뉴스에듀신문]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은 26일 '2021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고등교육기관의 2021년 2월과 2020년 8월 졸업자 54만 9,295명을 대상으로, 2021년 12월 31일 기준 취업 및 진학 현황과 취업 준비기간, 급여 수준 등 7개 항목의 취업 상세정보를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병무청,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14개 기관의 공공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조사하였다.

또한, 통계청(청장 한훈)과 협업하여 졸업자의 취업 후 1~3년간 일자리 이동 현황 및 경로를 다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일자리 이동통계’(이하, 이동통계)도 발표했다.

2021년 2월 고등교육기관 졸업자(2020.8월 졸업자 포함) 중 취업자는 32만 685명으로 취업대상자 47만 3,342명의 67.7% 수준이며전년 대비 2.6%p 증가(65.1%, 2020.12.31. 기준)하였다.

분야별 취업률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90.4%, 프리랜서 6.5%, 1인 창(사)업자 1.9%, 해외취업자 0.3%, 농림어업종사자 0.2% 순이다. 프리랜서 및 1인 창(사)업자 비율은 전년 대비 각각 0.7%p, 0.2%p 증가한 반면,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및 해외취업자, 개인창작활동종사자는 전년 대비 각각 0.6%p, 0.1%p, 0.1%p 감소하였다.

학제별 취업률은 일반대학원 82.6%, 전문대학 71.0%, 대학 64.1% 등으로 나타났고, 기능대학(△0.8%p)을 제외한 모든 고등교육기관의 취업률은 전년 대비 1.1~6.8% 수준으로 상승했다.

전체 취업률(67.7%)을 기준으로 공학계열(69.9%), 의약계열(82.1%) 취업률은 높은 반면, 인문계열(58.2%), 사회계열(63.9%), 교육계열(63.0%), 자연계열(65.0%), 예체능계열(66.6%) 취업률은 낮게 나타났다. 전년 대비 대부분의 계열별 취업률은 증가하였고, 의약계열(0.0%p)과 교육계열(0.9%p)을 제외한 모든 계열의 취업률이 2%p 이상 증가하였다.

수도권 취업률은 69.8%, 비수도권 취업률은 66.3%로 지역 간 3.5%p의 차이를 보였다.

17개 시도 중에서 서울, 인천 등 8개 시도는 전체 취업률보다 높은 취업률을 보였고, 전년 대비 증가폭이 가장 큰 시도는 세종(5.2%p, 2020.12.31.기준 64.0%)으로 나타났다.

성별 취업률은 남자 69.5%, 여자 66.1%로 성별 간 3.4%p 차이를 보였다. 전년 대비 취업률은 모든 성별이 증가하였고, 여성 취업률 증가폭(3.0%p)이 남성 취업률 증가폭(2.4%p)보다 높게 나타났다.

졸업자 중 진학자는 3만 7,349명이며 진학률은 6.8%로 전년(6.6%) 대비 0.2%p 증가하였다.

전체 유지취업률은 2021년 2월 졸업자(2020.8월 졸업자 포함)가 12월 31일 기준 취업(건강보험 직장가입자에 한함)하여 11개월 후 직장 취업자 자격을 유지하는 비율(이하 유지취업률)은 79.7%로 전년 대비 0.3%p 감소(80.0%, 2020.12.31.기준)하였다.

학제별 유지취업률은 교육대학(93.6%), 일반대학원(90.6%), 각종학교(62%)는 전년(91.5%, 90.3%, 57.1%) 대비 각각 2.1%p, 0.3%p, 4.9%p 증가한 반면, 대학(80.3%)은 전년과 동일하고, 전문대학(△0.9%p), 기능대학(△0.9%p), 산업대학(△0.7%p)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별 유지취업률은 공학계열(84.6%), 의약계열(83.0%), 교육계열(81.6%)은 전체 유지취업률(79.7%) 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인문계열(74.2%), 사회계열(78.2%), 자연계열(78.2%), 예체능계열(66.5%)은 낮게 나

지역별 유지취업률은 수도권 80.7%, 비수도권 79.0%로 지역 간 1.7%p의 차이를 보이며, 차이는 전년(1.6%p)보다 증가했다.

성별 유지취업률은 남자 82.6%, 여자 76.8%로 성별 간 5.8%p의 차이를 보이며, 성별 차이가 전년(4.9%p) 대비 0.9%p 증가했다.

2021년 졸업자(2020.8월 졸업자 포함) 중 취업 상세정보 확인이 가능한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이하 분석대상자)의 월 평균소득, 취업 준비기간, 기업·산업유형별로 조사하였다.

월 평균소득은 275.2만원으로 전년(262.9만원) 대비 12.3만원 증가하였고, 학부는 256.2만원(12.1만원 ↑), 일반대학원은 467.6만원(18.3만원 ↑)으로 전년 대비 각각 5%p, 4.1%p 상승하였다.

취업 준비기간은 졸업 전 취업(30.4%), 졸업 후 3개월(25.1%), 9개월(16.8%), 6개월(16.7%), 10개월 이상(11.0%) 순이며, 취업 준비기간이 3개월(25.1%), 6개월(16.7%) 이내 소요된 취업자 비중은 전년(22.7%, 14.9%) 대비 각각 2.4%p, 1.8%p 증가하였다.

기업유형별 취업 비중은 중소기업(45.1%), 비영리법인(16.9%), 대기업(9.9%),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9.9%), 중견기업(7.7%), 기타(5.6%), 공공기관 및 공기업(4.9%) 순이며,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취업자가 전년(8.5%, 7.4%) 대비 각각 1.4%p, 0.3%p 증가하였다.

취업자의 약 35.6%가 제조업(19.2%), 보건·사회복지(16.4%)에 분포되어 있고, 나머지 산업은 10% 미만으로 분포되어 있다. 제조업, 정보통신업,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은 전년 대비 각각 1.4%p, 0.9%p, 0.5%p 증가하였다.

1개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비율은 49.1%로 전년(49.6%) 대비 0.5%p 감소하였으며, 계열별 취득률을 보면 공학계열(63.7%), 자연계열(62.1%), 사회계열(47.4%)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1인당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수는 1.9개(전년동일)이며, 공학계열 2.2개, 자연계열 2.1개, 사회계열 1.7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2019년 8월 졸업자 포함) 중 12월 31일 기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28만 4,359명)의 취업 후 1년 내(~2021.12.31.) 주된 일자리 이동률은 20.7%(5만 8,838명)로 전년(17.4%) 대비 3.3%p 증가하였다. 2020년 졸업자의 성별 일자리 이동률은 남성이 19.1%, 여성이 22.3%로 3.2%p의 차이를 보였다.

학제별 이동률은 각종학교 25.2%, 전문대학 23.2%, 기능대학 22.2%, 산업대학 2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계열별로는 예체능계열 24.9%, 인문계열 22.4%, 자연계열 22.1%, 의약계열 22.0%, 교육계열 21.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8년 졸업자의 취업 후 3년 내(2021년 말) 이동률은 43.1%로 2년 내(2020년 말) 이동률 32.5%에 비해 10.6%p 높아졌다. 2019년 졸업자의 취업 후 2년 내(2021년 말) 이동률은 32.2%로 1년 내(2020년 말) 이동률 17.4%에 비해 14.9%p 높아졌다.

교육부는 미래 급변하는 산업구조에 유연하고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인재양성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그 일환으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와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DB) 등의 직무정보(사무, 연구, 행정, 홍보 등)를 연계하여 특정 기업에 취업한 대학생이 어떤 직무에 종사하고 있는지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한국표준산업분류(농업, 광업, 제조업 등)로는 구분하기 어려운 첨단산업(인공지능, 바이오헬스, 항공드론 등)의 분류표준(안)을 만들어 고등교육기관 졸업생의 첨단산업 진출현황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간 축척된 졸업자 취업통계 정보(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내에 개인별 진로·취업정보 제공 서비스가 가능한 '청년진로정보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2023년에는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일수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우리 대학이 N잡러, 긱 이코노미(Gig economy) 등 스킬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고용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려면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와 같은 산업 인력수급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학의 강점을 살린 인재양성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하며, “교육부는 인재양성 주관부처로서 국가 인재양성 정책의 데이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통계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대학과 기업 등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극 발굴하고 개방하여 정보가 자유롭게 유통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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