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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와르' 괌 초태풍 강타..한국인 관광객 3천명 '발묶여'"수도·전기 끊기고 숙소도 부족…발만 동동"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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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26  08: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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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태풍' 마와르가 강타한 태평양 휴양지 괌에 한국 관광객 3천명 정도가 체류중인 것으로 추산된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25일 밝혔다. (사진=SNS)



[nEn 뉴스에듀신문] 최대 풍속이 시속 241km 이상인 4등급 슈퍼 태풍 '마와르'가 괌을 강타했다.

괌에 4등급 태풍이 온 건 2002년 '퐁사나' 이후 처음이다.

태평양의 휴양지 괌에 태풍 '마와르'가 강타하면서 이달 말까지 현지 공항이 폐쇄되고 한국을 오가는 비행기가 모두 결항 됐다.

25일 외교부는 '슈퍼 태풍' 마와르가 강타한 태평양 휴양지 괌에 한국 관광객 3천명 정도가 체류중인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항이 현재 폐쇄된 것으로 안다며 "공항이 다시 열리게 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단전·단수 상황과 비행편 결항 등으로 불편함이 있지만 우리 국민의 안전에 큰 어려움이나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태풍으로 현재까지 부상 등 한국인의 인적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3천 명 정도로 추산되는 한국 관광객들도 모두 발이 묶였다. 

​괌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은 약 5천300여명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교민들은 태풍 경험이 많아 어느정도 준비가 잘 돼 있는 상황"이라며 "주하갓냐 출장소 직원 3명이 전원 비상근무를 하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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