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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태양광 특혜 의혹' 건설사 대표 옥정호서 숨져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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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4.29  18: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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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3구역 육상태양광. (사진=새만금개발청)



[nEn 뉴스에듀신문] 새만금 육상태양광 발전 사업 특혜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 실종됐던 건설사 대표가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오후 6시 50분쯤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서 한 중견 건설사 대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에게 실종 신고가 들어온 지 13일 만으로 인근 다리 근처에서 낚시를 하던 주민이 물에 떠오른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시신에서 확인한 지문이 A씨의 지문과 일치했다"며 "오늘 부검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 씨는 지난 15일 가족에게 검찰 수사가 힘들다는 취지의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A 씨의 업체가 지난 2020년 새만금 육상태양광 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해 왔다.

한편 A씨의 업체는 지난 2020년 새만금 육상태양광 2구역 발전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당초 99MW 규모였으나 이를 쪼개 A씨업체 컨소시엄과 B씨의 다른 컨소시엄이 각각 같은 규모의 발전시설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됐다.

감사원은 지난해 "강임준 군산시장이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특혜를 줬다"며 검찰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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