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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 사망 음주운전' 클럽 DJ 징역 10년 선고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221%로 면허 취소 기준 넘어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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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7.10  09: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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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예송.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nEn 뉴스에듀신문] 서울 강남에서 새벽 음주운전으로 오토바이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클럽 DJ 예송(24)에게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김지영 판사는 9일 위험운전치사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안 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음주운전을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가 계속 있었다며, 음주운전 사고는 과실범이지만 고의범에 가까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질타했다.

또, "피해자 유족들은 안 씨와 합의해서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생명을 잃은 사람은 말을 전할 기회조차 가지지 못 했다"고 지적했다.

안씨는 지난 2월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 배달원 A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안 씨는 이 사고 직전에도 도로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차량을 들이받아 40대 남성을 다치게 한 뒤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사건 당일 중앙선을 침범해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후 도주하다가 A씨를 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안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1%로 면허 취소 기준을 훌쩍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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