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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전 남친(대표)에게 폭행과 협박 당해... "40억 원 뜯겼다"
이희선 기자  |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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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7.11  19: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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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쯔양



[nEn 뉴스에듀신문] 유튜버 쯔양)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남자친구에게 4년간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

구독자 1천10만 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전 남자친구에게 4년간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방송에 따른 정산금도 제대로 받지 못해 최소 40억 원을 뜯겼다고도 했다.

쯔양은 오늘(11일) 오전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모두 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이런 내용을 밝혔다.

쯔양의 오늘 방송은 한 유튜브 채널이 앞서 올린 영상 '쯔양 과거 폭로 협박 뒷돈'이 화제가 되자 영상 속 의혹을 해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은 어제 쯔양이 조회 수를 올리기 위해 가짜뉴스를 퍼트리는 일부 유튜버들로부터 술집에서 일했다는 과거 등을 빌미로 협박당해 돈을 갈취당했다고 주장했다.

쯔양은 방송에서 대학 휴학 중 만나게 된 전 남자친구"(A 씨의) 폭력적인 모습을 보고 헤어지려고 했는데, 저 몰래 찍은 불법촬영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고, 우산 등의 둔기로 폭행하기도 했다"며 "자신이 일하던 술집으로 데려가 '앉아서 술만 따르면 된다'며 강제로 일을 하게 했다. 그때 번 돈도 A 씨가 모두 빼앗아 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을 그만하겠다'고 얘기하자 다시 폭력을 쓰기 시작해 매일 같이 하루에 두 번씩은 맞았다"며 '돈은 어떻게 벌어다 줄 거냐'는 협박에 유튜브 방송을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쯔양은 "거의 매일 맞으며 방송했다"며 방송이 커져서 잘 되기 시작하자 A 씨가 소속사를 만들었다면서 7(A 씨) 대 3(쯔양) 비율의 불공정 계약을 맺었지만, 그마저도 지키지 않아 광고 수익도 하나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방송 시작한 지 5년이 됐는데, 그중 4년 동안 매일 같이 이런 일이 있었다"는 주장을 폈다.

방송에서 쯔양의 법률대리인들은 "쯔양의 피해 사실도 컸고, 증거 사진도 많았다"며 "쯔양이 못 받았던 정산금은 최소 40억 원"이라고 주장했다.

A 씨가 쯔양 지인에게 보낸 협박 메시지, 폭행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 폭행으로 인한 상해 증거 사진 일부도 공개했다.

이어 A 씨를 상대로 형사고소를 진행했지만 사건 진행 중 A 씨가 사망하면서 형사 고소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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