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안전관리자가 공장 지붕 태양광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에스선샤인)

[nEn 뉴스에듀신문] 이훈민 기자 =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컨설팅업체 에스선샤인(사업대표 이희선)이 전국 영업 사업 �� 사업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에스선샤인은 이번 영업 파트너 모집을 통해 공장지붕 태양광 설치 등 추가적인 태양광 발전소를 확보하고,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영업 파트너에게 영업 자료 제공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영업비 지원 등을 통해 파트너들의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영업 파트너 모집은 공장, 축사, 창고 등의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서 수익을 내는 사업이다. 파트너 지원 자격으로 학력, 나이, 성별 등이 무관하며,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사업 경력도 무관하다.

아울러 전국 영업파트너는 '지붕'을 소유하고 있는 사업주들에게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안내하고, 계약 진행까지 성사시키면 회사와 약정된 영업 수수료를 지급한다.

국내 24개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 지붕 면적의 12.5%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총 용량은 약 920만MW로 이는 고리3호기 용량인 700MW보다 큰 규모가 된다. 

올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전국 1,000여개 산업단지 공장지붕의 잠재 발전용량은 연간 5GW로 추산되며, 약 7조원 규모의 태양광 지붕시공 시장이 있다. 또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로드맵(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96% 이상 감축)’과 기업들의 ‘RE100 캠페인(소비전력 100% 재생에너지 사용 약속)’이 확산되면서 지붕태양광 사업은 계속적으로 전망이 밝다.

앞서 에스선샤인은 지난 6월 건설직 취업플랫폼 건설워커와 태양광 부문 건설직 취업 활성화와 탄소중립 RE100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한편, 에스선샤인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주최 제 9회 '대한민국교육대상 2021'(태양광 그린에너지교육 글로벌브랜드부문)을 수상했으며, ‘2023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어워즈’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 대상 ‘태양광 에너지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에스선샤인 이희선 대표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이 저조하여 산업단지의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이 절실한 상황이다"면서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 주차장 등의 부지를 활용하게 되면, 국내 전력수급 안정화와 더불어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희선 사업대표는 에스에너지그룹에서 사업부장(현장사업부 민원/이슈 팀장)과 계열사 에스파워에서 태양광 발전소 O&M(Operating and Maintenance, 유지보수)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