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지난 1일부터 9일간 열린 무주반딧불 축제가 막을 내렸다.

무주군은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이란 주제로 9일간 열린 제1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9일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무주군 반딧불체육관에서 열린 무주반딧불축제 폐막식에는 홍낙표 무주군수, 이강춘 군의회 의장, 이기택 제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폐막식은 무주군민의장 시상식과 무주반딧불축제 하이트라이트 영상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풍선을 흔들며 '반딧불이' 노래를 열창하며 폐막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올해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반딧불축제는 13년 연속 정부지정 우수축제, 한국지방자치브랜드 대상 축제부문 대상, 가장 가보고 싶은 여름축제 등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