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12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박근혜 정부의 대외·대북정책 평가와 전망'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날 세미나는 전성훈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 등의 발제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3선, 경기 의정부을)은 환영사를 통하여,

홍 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동북아 평화협력구상과 북핵불가 원칙'에 대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 호응으로 성공적인 한미정상회담을 마친데 이어 시진핑 주석과 한중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미중일 3국에 대한 정부의 대외정책과 대북통일 정책을 진단하고 향후 5년간의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동북아 평화를 위한 바람직한 외교관계 설정과 함께 북핵 저지를 위한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