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대학생들 사이에서 꿈의 알바로 불리는 ‘시급 100만원 알바’가 돌아왔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인에서 진행하는 ‘청춘아 프로젝트’가 바로 그 주인공. 매해 치열한 경쟁률 속에서 치러지는 시급 100만원 알바가 이번에도 상상 이상의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대학생들이 긴장하고 있다.

‘시급 100만원 알바 청춘아’는 대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하고자 3년째 실시된 알바인의 사회공헌 희망 캠페인이다. 선발된 ‘청춘아’는 단 하루 5시간 동안 자신의 학교 학우들을 위한 봉사 알바를 수행한 후 시급 100만원에 해당하는 근로장학금을 받게 된다. 봉사 알바를 통해 등록금도 받고 학우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도 할 수 있어 보다 뜻 깊은 프로젝트로 사랑 받고 있다.

올 여름 벌써 4기를 맞은 ‘청춘아’는 매번 모집이 치러질 때마다 높은 인기 속에서 마감되고 있다. 지난 3기에는 180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을 만큼 시급 100만원 알바를 향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벌써부터 청춘아 4기와 관련된 문의가 빗발치는 것으로 보아 이번 4기에도 많은 대학생들의 지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청춘아 4기’는 지난 3기와 마찬가지로 총 3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학교 학우들을 위해 5시간에 걸친 봉사 알바를 하게 된다. 또 취업포털 ‘사람인’에서 제공하는 개인별 진로탐색 및 심층 컨설팅 등의 전문적인 취업 서비스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취업 활동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시급 100만원 알바’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알바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마감일은 7월 12일까지이며 매일 지원자 중 3명을 추첨해 CGV 영화예매권 2매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알바인의 김형선 이사는 “시급 100만원 알바 ’청춘아 프로젝트’는 등록금 지원과 봉사를 통해 물질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희망도 나누고자 시행된 착한 프로젝트”라며 “이번 ‘청춘아 4기’에도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