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전라북도교육청은 수학교육 내실화를 위해 20일 오후 전주 웨딩 캐슬 회의실에서 고등학교 수학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고등학교 수학교사 및 수학전공 교장·교감·전문직 등 150여명의 수학교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정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적응하는 수학교원을 양성하고, 교실수업 개선방안을 협의해 교수·학습 능력을 향상시켜 수학 수업의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준비됐다.

워크숍은 △2014 수학 교육과정 편성 및 적용 방안 △고등학교 수학 교원 평가 전문성 신장 △교실수업 개선 방안 협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수학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현장의 필요와 요구에 부응해 전북교육이 더욱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수학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다 내실 있는 수학수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