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금),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에서 (사)남북국제문화예술총연합회 창립대회가 1박2일동안 열렸다. ⓒ김선희

[뉴스에듀=김선희]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 안정 유지와 성장을 위해 남·북이 소통할 수 있는 발판마련과 한민족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21일(금),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컨벤션호텔에서 (사) 남북국제문화예술총연합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사)남북국제문화예술총연합회 의장으로 이성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을 추대하고, 박봉규(KOREA CEO SUMMIT) 이사장을 수석부회장으로, 권영걸 전 서울시부시장과 김일호 경기문화콘텐츠기업협의회의장과 배우 이정길을 각각 부의장으로 위촉하였다.

(사)남북국제문화예술총연합회 의장으로 추대된 이성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은 "정치적·경제적 관점의 통일이 아닌 남과 북이 가슴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으로 우리 후손들에게 지금보다는 좀 더 평화롭고 아름다운 한반도의 미래를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전했다.

이어 (사)남북국제문화예술총연합회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 유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남과 북이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채널 확보와  △한민족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場을 마련하고  △다음 세대들이 꿈을 꿀 수 있는 평화로운 한반도 만들어 주기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