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대표 / 프로듀서 허영훈. <제공=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뉴스에듀=김선희] 지난 2007년부터 기업 및 지자체 문화예술사업 컨설팅과 국악, 클래식, 비보이,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공연기획 및 제작을 꾸준히 전개해 온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DANHUR COMMUNICATIONS KOREA)는 최근 서울 강북지역에 위치한 중극장 규모의 한 공연장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한류문화공연 전용관 ‘코리안 웨이브 홀(Korean Wave Hall)'을 8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리안 웨이브 홀은 최근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바람에 진정한 대한민국의 이미지와 정통성을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지속적으로 부각시킨다는 취지 아래, 우리의 것인 국악과 태권도에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비보이(B-boy)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것’과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것’들을 한 무대에서 다양하게 보여준다는데 그 의의를 가지고 있다.

공연은 국악, 무용, 클래식, 태권도, 비보이, 힙합 등 모두 6개 장르로 이루어져있으며,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공연팀들이 출연하게 된다. 각 공연은 요일마다 선택해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는데, 각 공연은 1일 2~3회 개최될 예정이며, 공연시간은 약 60분으로 각 장르마다 전통에서 현대적 감각에 이르는 독특한 구성과 스토리텔링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 연출에는 세계적인 공연 연출가이자 ‘쇼 닥터(Show Doctor)'로 유명한   '데이비드 자크(David G Zak)'가 자문역할을 할 예정이어서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대상관객은 주로 외국인들로, 패키지로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나 주한 외국인, 그리고 사업, 공무 등 특별한 목적으로 단기간 한국을 방문하는 VIP 외국인들이 주요 대상이며, 학생과 기업 임직원 등 국내 단체 관람객도 유치할 예정이다.

▲ 지난 2011~ 2012년,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가 기획·제작한 국악앙상블'아라연' 5주년 콘서트(왼쪽)와 국악&비보이 창작음악극 '선녀와 나무꾼'. <제공=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이번 한류문화공연의 기획과 연출을 맡은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허영훈 대표는 "코리안 웨이브 홀은 진정한 한류문화공연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외국인들은 물론,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각 장르별로 반드시 만나보아야 할 공연 및 공연장으로 만들겠다."며, 한류문화공연 전용관 운영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출연 및 제휴, 그리고 쇼케이스 등 문의는 댄허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02-501-3669)로 하면 된다. 코리안 웨이브 홀에서 펼쳐지는 한류문화공연들이 제2의 새로운 ‘난타’ 바람을 몰고 올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