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김선희]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일환으로 교육소외 학생의 복합적인 문제해결 및 교육ㆍ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의 교육복지 구심체로서 지역교육복지센터를 작년 5개소, 금년 11개소 운영한다.

서울특별시 강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양옥)은 꿈을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고자 교육소외된 아이들의 보폭에 맞춰 천천히 다음을 갈 수 있도록 도우며, 학교현장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복지시스템을 구현하고자 강동교육복지센터를 지난 5월 1일 설치했다.

(사)인터넷꿈★희망터(이사장 김은호, 센터장 조아미)를 사업동반자로 삼아 지역네트워크와 함께 강동지역 아동들의 행복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에 오는 7월 9일(화) 오전 10시반부터 강동구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학교, 지역기관 등을 초청하여 강동교육복지를 위한 지역네트워크 구축, 교육소외 학생지원체계 홍보 및 사업안내, 제막식 순으로 센터 개소식을 개최함으로 강동구 지역 내 교육소외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출발을 알리게 된다.

김양옥 강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이해식 강동구청장, 김은호 (사)인터넷꿈★희망터 이사장, 시의원, 구의원, 강동구 초‧중학교 학교장, 지역기관장 및 교육복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강동교육복지센터(센터장 오경옥)는 “행복한 성장을 위한 따뜻한 공동체”를 사명으로,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기관 간의 교육복지협력망을 구축하여 배움, 정서, 돌봄, 진로의 4가지 영역에 대한 개별 1:1 맞춤서비스를 지원하여 강동구 지역 내 교육소외학생들을 위한 허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공=강동교육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