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금) 오전 7시, 강동지역 교회연합회 대표회장 한동철 목사(중앙 좌측) 주최로, 강동구 둔촌동 새서울 교회에서 정창배 강동경찰서장(중앙 우측)의 취임 감사예배가 열렸다. ⓒ 김선희

[뉴스에듀=김선희] 서울 강동지역 교회연합회(대표회장 한동철 목사) 주최로, 170여 명의 강동구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금) 오전 7시 30분에 강동구 둔촌동 새서울 교회(담임목사 전주남)에서 지난달 4월에 취임한 정창배 강동경찰서장의 취임 감사예배가 열렸다.

취임 감사예배는 상임회장 김홍권 목사(신창교회)의 사회로, 교경부회장 김철중 목사(신흥교회) 대표기도, 성경봉독 유도천 목사(은성교회), 대표회장 한동철 목사(보양교회)가 '경찰선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고, 배광영 목사(천우교회원로)의 환영사와 김병렬 목사(성내동교회원로)의 축사로 이어졌다.

또 교구회장 전주남 목사(새서울교회) 격려사 후 정창배 강동경찰서장의 인사말씀과 이종환 목사(대광교회원로)의 축도로 진행이 되었고, 강동지역 복음화와 강동지역 치안을 위해 노희석 목사(명일교회)가 특별기도를 하였다. 

▲ 강동지역 교회연합회 대표회장 한동철 목사(우)가 정창배 강동경찰서장(좌)에게 선물 증정식을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김선희

대표회장 한동철 목사(보양교회)는 "새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4대악'을 제거하는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정창배 강동경찰서장을 국민으로 부터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강동지역의 밝은 미래와 치안유지가 가장 안정되는 안전한 강동구로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전하면서 "강동지역교회연합회는 강동경찰서와 함께 가장 안정되는 구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