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문종 사무총장

[뉴스에듀] 최근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대화록 시비와 관련하여 지금 시점에서 더 이상 왈가불가해야, 여야 모두 얻을 게 없으므로 이쯤해서 '그만두자' 라고 밝혔다.

홍총장은 "대화록과 관련하여 기술적 문제를 보완한다고 해서 여야가 두 명씩 전문가가 재검색에 참여했다. 기술적인 문제로 국가기록원에 존재 안 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회담 기록 자체가 기록원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야가 결론을 내렸다."

"애초에 정상회담 기록이 거기에 들어가 있지 않는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지금 일부에서는 기간을 연장하네 어쩌네 하는데 결국은 혼란만 커지고 이를 서로 악용하려는 정쟁이 더 심화되지 않을까 그런 걱정이 있다."

"국가기록물의 정확한 관리를 위해서도 아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하여간 정치적 논쟁이 자꾸 생기니까 이런 것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여야가 이 문제에 대해서 아주 확실하고 분명하게 국민들에게 가르쳐드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저는 이제 이쯤에서 그만두자. 제가 말하는 그만두자는 거는 뭐냐 하면 이 문제를 아주 클리어하게 할 수 있는, 국회에서 정쟁거리로 삼지 말았으면 한다." 고 강조했다.

<홍문종 총장, 학력 및 경력>

고려대 졸
하버드대 행정학 석사
스탠퍼드대 문학석사

하버드대 교육학 박사

15,16,19대 국회의원(3선, 경기 의정부 을) 
(전)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

(현) 경민대학교 이사장
(현) 한국BBS중앙연맹 총재
(현) 아프리카예술박물관 이사장
(현)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
(현) 새누리당 사무총장
(현) 국기원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