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딤돌 선도프로그램. <제공 = 구리경찰서>

[뉴스에듀=김선희] 경기도 구리경찰서(서장 김녹범)는 구리경찰서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디딤돌 선도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디딤돌 선도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선도심사위원회를 거친 학생들에게 밝은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하는 것으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이某군(17세)외 1명에 대해 디딤돌 선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4일 18:00시 수료식를 가졌다.

학생들은 1박2일간 범죄예방교육, 태권도교실, 학교전담경찰관과 상담안내, 문화체험(미니케이크 만들기), 자아성찰(1년후 나에게 쓰는글)의 프로그램을 이수하였는데 학생들은 특히 케이크 만들기에 매우 관심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이某군(17세)은 “경찰관들만 생각하면 무서웠는데 이번 체험을 같이 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며 “앞으로 친구들을 괴롭히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