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제 의원

[뉴스에듀] 24일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국정조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무성 의원의 증인 채택 문제에 대해

“누구든지 증언대에 나와서 국민 앞에,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여야가 두 분이 왜 증언을 해야만 하는지를 분명히 밝히고, 국민들에게 알려서 합리적인 결정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어느 한쪽에서 주장하면, 채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누가 됐든 나와서 증언하는 것은 의원들이 아닌 국민 앞에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이며 “그래서 꼭 나올 필요가 없는 증인을 억지로 채택해서 망신을 주기 위해서 하는 건 아니고, 저는 누구든지 국민 앞에 나서는 것을 꺼려하거나 정당에서 그렇게 두둔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국가기록원에 있는 대화록을 열람하고 공개하자는 의혹을 증폭시킨 분”이라면서 “그냥 끝내자고 하는 건 그분이 할 얘기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인제 의원, 학력 및 경력>

1972 서울대학교 법학과 
1968 경복고등학교 

1981 대전지방법원 판사
1988 제13대 국회의원(경기 안양갑)

1989 통일민주당 대변인
1992 제14대 국회의원(경기 안양갑)
1993 노동부 장관
1995 민선1기 경기도지사
1997 제15대 대통령선거 후보자(국민신당)
2000 제16대 국회의원 (충남 논산시,금산군)
2004 제17대 국회의원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2007 제17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민주당)
2008 제18대 국회의원 (충남 논산시,계룡시, 금산군)
2012 제19대 국회의원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