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전 세계 드라마의 향연이 유스트림을 통해 지구촌 곳곳에 전달된다. 

전 세계 1위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유스트림(www.ustream.tv / 대표 김진식)은 오는 5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을 오후 3시 40분부터 생중계한다. 

TV에서 볼 수 없는 레드카펫 현장을 중계하는 데 이어 본 시상식 무대를 오후 5시 10분부터 방송한다. 한류 스타들이 드레스와 턱시도 패션을 뽐내며 행사 현장에 들어서는 모습부터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장면에 이르기까지 실시간으로 보게 돼 어워즈의 처음과 끝을 함께할 수 있다. 

총 48개국 225개 작품으로 역대 최다 출품국수와 출품작 수를 기록한 이번 시상식에는 한국을 비롯한 해외의 우수한 드라마들이 서로 맞붙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PC와 스마트폰, 유스트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3 유스트림 공식 채널(http://www.ustream.tv/channel/sda2013)에 접속하면 올해 최고의 드라마가 선정되는 순간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인기 배우와 한류 스타들이 관객들과 소통하는 모습도 지켜볼 수 있다. 국내 방영되는 해외 드라마 중 대중성, 흥행성으로 대중의 기대와 관심을 받는 드라마를 시상하는 초청작 부문에 미국 ABC의 ‘미스트리스(Mistresses)’가 선정돼 주연 배우인 월드 스타 김윤진이 시상식에 참석, 국내 팬들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배우 이준기와 가수 겸 배우 수지가 한류드라마상 남녀배우상을 수상하며 MBC ‘아랑사또전’과 SBS ‘야왕’이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에 선정돼 배우들의 수상 소감도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축하공연 무대에는 카라, 포미닛, B.A.P, 투아이즈, K.will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병택 유스트림코리아 본부장은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아시아, 유럽, 미주 등 전 세계 각국의 드라마 스타와 제작자들이 참여해 수상의 영광을 나누는 글로벌 축제로, 유스트림의 안정적인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해외 드라마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유스트림은 앞으로도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해외에 뻗어나가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