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경상남도가 건전하고 올바른 정보문화 정착을 위해 인터넷 중독 예방을 주제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남도가 주관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며, 현재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정보화의 역기능인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개최되는 공모전 주제로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의 문제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것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실천 유도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고통을 극복할 수 있도록 격려 △인터넷 역기능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 작품은 제작 장르 및 재료에 제한이 없으며 컴퓨터 그래픽 작품도 포함되고 접수기간은 9월 10일부터 30일까지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참가 출품 신청서는 홈페이지(www.gsnd.net) 첫 화면의 ‘공지사항’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은 10월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을 선정하여 상장과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시상은 대학·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대학·일반부는 최우수(1명) 시상금 100만원, 우수(2명) 시상금 각 50만원, 장려(3명) 시상금 각 30만원 및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며 △학생부는 최우수(1명) 시상금 50만원, 우수(2명) 시상금 각 25만원, 장려(4명) 시상금 각 15만원과 도교육감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작품에 대해서는 포스터로 제작하여 각 기관과 학교에 배부하고, 청소년 이용시설에서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여 인터넷 중독 예방과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