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온라인뉴스팀] 나비아카데미(원장 라선화)가 제공하는 연예아카데미 토털 솔루션이 연예아카데미를 선택하는 지망생에게 해답을 제시한다.

연예공화국. 우리나라를 일컫는 또 하나의 대명사다. 초등학생의 확고부동한 장래희망 설문 1위가 연예인이다. 좀 지나쳐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의 현실이다. 그래서인지 연예인으로의 꿈을 가진 아이를 둔 부모라면 이른 바 연예아카데미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요즘은 오히려 부모들이 더 적극적이다.

하지만 이른 바 연예아카데미의 구조에 문제가 적지 않다. 크게 2가지가 거론된다.

하나는 가끔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캐스팅을 전제로 한 연예아카데미의 난립이다. 이른 바 아카데미의 현장 영업사원을 통해 길거리에서 캐스팅을 시도하고 있는 경우가 그것이다. 마구잡이식으로 명함을 뿌리고 나서 솔깃해 찾아오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런 저런 명목의 금품을 요구한다. 뻔한 수법임에도 불국하고 이런 식의 업체에 유혹받고 피해 받는 사례가 끊이질 않는다. 정상적인 연예아카데미라면 공식 수업료가 정해져 있음이 당연한 일이다.

또 하나는 이른 바 얼치기 연예아카데미다. 연예아카데미로서의 역량이 태부족이다. 단순히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하는 셈이다. 문제는 이런 유의 연예아카데미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뮤직아카데미보다 예비 연기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기아카데미가 더 심하다. 교육과정이 뮤직아카데미에 비해 다소 추상적일 수 있는 것이 이유가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기아카데미로서의 나비아카데미가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은 주목할 만하다. 연기교육을 위한 커리큘럼 위주의 연기아카데미 파트와 연기자 매니지먼트, 캐스팅 등 연기자들의 활동관리와 마케팅을 위한 파트 그리고 영화, 드라마, CF등 실질적인 연예에이전시로서의 기능이 모두 망라되어 있다. 연기자 양성과 육성관리 활동을 위한 One Stop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흔하지 않은 연기자 아카데미다.

특히 나비아카데미의 강점은 강사진이다. 연기자 정우성, 이정재 ,최강희, 조한선, 이정현, 정준 등의 연기를 지도하였고 가수 세븐,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인 빅뱅의 탑, 그리고 힙합 그룹 원타임의 송백경등을 조련한 15년 경력의 임승대 강사는 이미 정평이 높다. 본인의 연기자로서의 지명도를 훨씬 웃돈다. 뿐만 아니라 15년 째 개인극단을 운영하고 있는 오정석의 탄탄한 연기력에서 나오는 연기지도는 수강생을 긴장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외에도 MBC 공채탤런트 정유찬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연극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은혜 강사 등 15명이 넘는 주요 강사진의 라인업은 국내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나비아카데미의 또 하나의 특징은 아역연기자 양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나비아카데미가 가지고 있는 일종의 경영철학과 맞물려있는 부분이다. 나비아카데미의 라선화원장은 좋은 연기자는 반짝 외모로만 길러지는 게 아니며 어렸을 때부터 제대로 된 교육과정을 통해 꾸준히 길러져야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래서인지 나비아카데미는 아역연기자 중에 특히 재능 있는 여자어린이들로 구성된 ‘큐티엘’이라는 최연소 걸 그룹을 기획하여 연기지망생을 둔 부모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부모나 수강생 당사자나 연예 아카데미를 선택하는데 있어 선택의 기준이 될 만한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 공개되지 않은 정보는 부작용을 낳기 마련이다. 나비아카데미 홈페이지(www.naviacademy.co.kr)를 방문해보면 여러 프로그램에 캐스팅된 수강생이나 소속연기자들의 현황이 팝업으로 뜬다. 그리고 수시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뭐든 좋은 선생님 아래서 기초부터 제대로 배우고 익히면 성장함이 당연하다. 나비아카데미 측은 앞으로 나비아카데미에 대한 정보를 좀 더 많이 알릴 계획이다. 수강생 모집을 위한 영업목적이 아니라 연기자 양성을 담당하고 있는 사업자로서 지니고 있는 일종의 책임감 때문이라는 것이 원장의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