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덮인 백두산 <사진=정정환>

[뉴스에듀] 필자는 ’긍정의 힘‘이라는 베스트셀러(조엘 오스틴 지음)의 책을 감명 깊게 읽은 적이 있다. 이 책은 200만 부가 넘게 팔린 ’긍정의 힘‘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자마자 초대형 베스트 셀라 자리까지 올랐다.

과연 이 책 속에는 주로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책머리에서부터 ‘긍정적 사고방식만 가지고 있어도 반은 성공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더욱 감명 깊었던 대목 중에는 ‘성공은 완료형이 아니라 진행형이다’라는 말이다. 아울러 ‘성공이란 무엇을 이루느냐가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에서 비롯된다.’는 말을 덧붙이고 있다. 이해가 충분히 가며 공감하는 말이다.

누구든지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앞으로 내가 무엇이 될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를 돌아보고 반성하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역사를 회상해 보아야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있으며, 이러한 진실한 삶의 역사가 다른 사람들에게 조명돼야 보탬을 줄 수 있다.

글쓴이는 ‘긍정의 힘’ 이라는 책을 읽고 도전의식이 더욱 짙어졌다. 과거를 회상해 보면서 지나온 발자취를 새기며 글로 옮겨 보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이 에세이 자서전이다. 이번에 선을 보이게 된 책이 바로 베스트 셀라를 향해서 ‘도전과 긍정의 힘’을 출간하게 됐다.

이 책(자서전)의 내용은 시니어(노년기) 독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공부하는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유용한 지침서로 인정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쓴이는 유명한 소설가나 시인 출신도 아니다. 열악한 일선 우편창구의 환경 속에서 위탁우체국을 30여년 가까이 운영해 온 직장인에 불과하다. 이곳을 찾는 여러 계층의 고객을 바라보면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 왔다.

우체국이나 우편취급국에는 다양한 계층의 손님이 찾아온다. 이곳에 찾아온 청소년, 장년, 노년층에 이르기 까지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귀담아 들어오면서 내가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모니터링결과를 정부 및 해당 기관에 글을 써서 건의 및 제언해 왔다.

나는 언론 분야의 전문가도 아니다. 창구업무를 맡아 오면서 글쓰기는 국정모니터와 오마이뉴스 시민기자가 되면서 부터 시작한 것이다.  기껏해야 10여년 밖에 되지 않는다. 물론 국민기자와 시민기자에서 시작한 것이 노력 끝에 인터넷신문사 기자와 객원기자, 언론기고가 등에 이르기는 했지만, 내 스스로 평가해 볼 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

이 정도에서 과연 베스트 셀라의 작가에 도전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사(疑問詞)도 붙었다가 ‘아니야 좀 더 노력해야 돼’라며 내 자신을 향해 충고도 했다. 내 인생 경험은 많다고 하지만 유어스테이지에서 ‘Life Journal' Course(과정)의 생소한 교육을 처음 받고 에세이 자서전을 쓰게 된 것이다.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옛 시절에 한창 유행하던 말이다. 이 책의 제목을 되새겨 본다면 ’나도 할 수 있다‘. 불가능은 없다’.‘기대하는 대로 된다“는 문구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개천에서 용이 나올 수도 있다는 말이 결코 틀린 말만은 아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이 드디어 교보문고에 에세이집에 해당하는 ‘도전과 긍정의 힘’으로 출간돼 이제 부터 선을 보이게 됐습니다. 베스트 셀라의 작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야무진 꿈, 기대하는 대로 된다’면 졸필의 승리가 아니라 독자여러분’의 승리라고 믿습니다.">

참고] 교보문고-통합검색-[도전과 긍정의 힘] 또는 [정정환] 이라는 저자명을 입력해도 책[e-북(전자책) 이나 종이책]을 볼 수 있으며 주문도 가능합니다. 저자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