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수시1차 원서접수가 끝나고 이제 나머지 입시일정은 수능 이후 진행된다.

그러나 수시1차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류접수만 마무리 되었을 뿐, 학과에 따라 실기 및 면접고사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관동대학교(총장 이종서)의 경우, 스포츠레저학부 및 음악학부, 체육교육과의 실기고사와 입학사정관전형의 면접고사를 남겨놓고 있다. 

10월 7일에 진행될 음악학부 예체능 우수자 전형의 실용보컬 실기고사는 자유곡1곡을 음악성과 테크닉, 리듬감을 포함한 완성도로 평가한다.

스포츠레저학부 실기고사 평가항목은 제자리멀리뛰기, 경사윗몸일으키기, 사이드스탭 3가지이며, 체육교육과는 제자리멀리뛰기, 복합지구력테스트, 배구, 농구 4가지로 총 400점 만점이다. 스포츠레저학부와 체육교육과는 7일과 8일에 각각 실기고사를 진행한다. 

입학사정관전형 지원자의 면접고사는 10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관동대 관계자는 “실기고사 및 면접고사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지정된 시간 내에 참석해야 한다. 지정된 장소에 미리 도착하여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에 위치한 관동대는 8개 대학 38개 학부(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입생 전원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7년 원주강릉간 복선 철도가 완공되면 수도권에서 한 시간대에 통학도 가능하다.

문의: 033-649-7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