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영화홍보사 레드카펫

[뉴스에듀] <어벤져스>의 ‘토르’ 역으로 전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대세남 크리스 헴스워스가 180도 다른 매력으로 우리 곁에 돌아온다. <토르> 시리즈의 2번째 이야기인 <토르: 다크 월드>가 10월 개봉하는 것. 그에 앞서 ‘토르’ 시리즈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새 영화 <러시: 더 라이벌>도 10월 9일 개봉, 그야말로 10월은 ‘햄식이’ 천하가 될 예정이다.

<러시: 더 라이벌>은 레이싱의 황금기로 꼽히는 1976년 시즌, 세기의 명승부를 펼친 숙명의 라이벌 제임스 헌트와 니키 라우다의 실제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겨와 영화보다 드라마틱한 그들의 삶을 박진감 넘치는 영상 속에 담아낸 영화이다. 본능적인 스피드 감각을 지닌 천재 레이서 제임스 헌트 역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는 이번 영화 출연을 위해 <어벤져스> 촬영 도중 오디션 영상을 직접 찍어 론 하워드 감독에게 보내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그는 ‘토르’ 역을 위해 만들었던 남성적인 몸을 포기하고 20kg을 감량, 훨씬 더 섹시해진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기존의 이미지와는 또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