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최현석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에서는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7개 권역별로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 근무기관 관리자 교육’을 개최한다.

사회복무요원 근무기관 교육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실시되어 지난 3년간 총 5,455명의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담당자가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사회복무제도에 대한 이해 및 사회복무요원의 효율적 활용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2,708개 기관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무제도 추진현황 및 활성화 방안,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운영 현황 및 현장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3월 26일까지 실시되는 '13년 보건복지부 사회복무요원 배정 수요조사에 대한 참여방법 및 사회복무요원 관리기법 등 사회복무요원 운영에 필수적인 사항들을 포함되어 있어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홈페이지(http://sos.kohi.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인력개발원은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12년에도 지속할 계획이다.

인력개발원 산하 사회복무교육센터는 사회복무제도가 시행된 '08년부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체험·실습 중심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 중으로, 인력개발원 이상용 원장은 “이번 관리자 교육을 통해 직무교육을 통해 변화한 사회복무요원의 모습이 관리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사회복지서비스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