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성장하여 영양분을 섭취한 뒤 고치가 되고 다시 나비가 되기 위해 허물을 벗는 고통을 극복하듯이 대한민국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많은 선인들의 결연한 의지와 노력 그리고 희생으로 발전해 왔으며, 어느덧 세계 수준의 경제적 기반을 구축한 국가가 되었으나, 고치가 나비가 되어 날개를 활짝 펴고 화려한 삶을 펼치듯이 우리도 이제는 과거의 허물에서 벗어나 새롭게 변모하여 세계 초일류국가로 도약해야 한다."

▲ 회의진행 모습. <사진=김선희>

[뉴스에듀] 22일(화) 오전, 강남구 논현동 국가원로회의(國家元老會義) 회의실에서 국가원로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사회단체 사무총(처)장 초청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먼저는 서로 대립하고 견제하고 있는 사회단체들 부터 서로 화해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사회단체로 모범을 보이자는 취지로 진행이 되었다.

국가원로회의 임영기 사무처장은 "국민대통합은 국민행복, 국가발전 그리고 민족번영을 위한 것이므로 정부의 의지와 모든 국민과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으며, 개개인의 건전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의식의 회복,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능동적인 소통과 공감, 그리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모든 분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할 것"이라며 전했다.

▲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김선희>

당일 회의에는 흥사단(사무총장 진영택), 건국대통령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사무총장 김중대), 대한민국대한경우회(사무총장 이병진), 국민행복운동중앙협의회(사무총장 박덕일), 교육문화원(원장 이상면) 등 각계각층의 사회단체와 국가원로회의 정책단장 박상원 교수 외 국가원로회의 기획위원들이 함께 참여 하였으며, 향후 참여할 단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