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이희선 기자] 수입자동차 부품전문기업 파츠웨이(www.parts-way.com) 손대표는 업무관련으로 잦은 해외 출장과 일본 생활의 경험으로 청년들에게 재난방재학을 공부 할 것을 권유한다.

국내에는 수많은 대학과 학과가 있지만 재난방재에 대한 전문적인 학과는 미미하다~ 소방방재학과도  손꼽히고 있다. 얼마전  울산 과학기술대학교에서 재난위기관리공학과를 개설했지만, 때 늦은감은 있지만 환영할만 하다.

현재 기상 이변으로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초자연의 힘 앞에서 우리는 많은 희생과 엄청난 재산적 손실을 감수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작년 동일본 지진으로 원자력발전소의 침수로 인한 방사능 공포까지 지금껏 보지 못한 일들이 곳곳에 벌어지고 있다.

3월들어 일본은 예년에 보지못한 작은 여진들이 이어지고 있고 우리의 인근 바다와 타이완까지 지진들이 심상치 않게 발생되고 있어, 재난방재에 대한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이다.

국내에는 재난관리 전문가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국내에서는 주로 풍수관련 재난과 화재등이 많았으나 소방당국에 주로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으나 체계적으로 배우고 학위를 가진 전문가들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이외의 지진부분의 전문가도 절실한 현실이다.

재난 발생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 쪽에는 관련학과들이 많이 개설되어 있다. 국내 대학에 대한 진학만  목메지 말고 일본의 재난관련 학과로 유학도 미래에 대한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일본의 대학에서 학위를 받으면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고, 인류와 공익을 위해서 일하는 보람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학위 취득후 국내로 돌아와 취업이 되지 않더라도 본인 이름의 연구소를 개설해서 컨설팅과 대학의 겸임교수로도 생활은 충분히 보장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