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오는 23일 인천지역에서 스피치 리더십 특별훈련이 실시된다.

한국청소년봉사단인천연맹은 오는 23일 오전 9시 인천, 계산고등학교(교장 김성기)에서 제12기 '인천지역 청소년 프론티어 학생회 스피치리더십 특별훈련'을 진행한다고 8일 연맹측이 밝혔다.

인천연맹에 따르면, '청소년프론티어학생회 스피치리더십 특별훈련 프로그램'의 주제는 '성공의지, 성공결의, 100년 우정 다짐'이다. 청소년들의 좋은 품성과 리더십역량을 계발하고 특히 청소년들의 소통능력을 함양시키는데 그 초점이 맞춰져 있다.

주요 강사는 이창호(한국청소년봉사단연맹 부총재), 장주희(KBS-1TV 기상캐스터), 양평호(이창호스피치리더십연구소 부소장), 박래현교수, 정재선회장 등이다.

장철인(서영대학교 교수)은 "구술커뮤니케이션이 국가의 경쟁력이며, 또 위풍당당한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철저히 스피치 전문준비를 해야 한다"라면서 "특히 이번에 실시되는 인천지역 스피치리더십 특별훈련에서는 대한민국 스피치교육의 국민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는 <이창호스피치>의 질 높은 훈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주(인천프론티어처장, 인천상정고 교사))는 "청소년기에 표출하는 좋은 습관이 평생을 간다. 체계적으로 스피치 교육을 받는다면 그 누구 앞에서도 당당히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글로벌리더로 세움을 받는 데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