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최애자 겸임교수

[뉴스에듀] 건국대 디자인대학원(원장 이순재)은 전통복식디자인전공 최애자 겸임교수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한 ‘제2회 한국예술문화명인’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주)한국예술문화명인아카데미가 주관해 선정한 ‘한국예술문화명인’에는 총 13개분야 66명의 예술인이 선정됐다. 최애자 겸임교수는 화학염으로 구현하던 색을 천연염색으로 가능하게 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공예-염색공예부분’ 명인에 선정됐다.

최 교수는 주로 전통 공예와 인테리어를 접목시키는 것을 작품코드로 삼고 있다. 최 교수의 작품들은 한국종이박물관, 워싱턴 미 문화원, 현대중공업, 울산현대호텔, 세종호텔, 성신여대, 서울사이버대학, 청남대 등에 소장돼 있다.

최 교수는 지난 2011, 2012년 ‘대한민국 자랑스런 혁신 한국인-문화예술부분’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