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태 교육의원

[뉴스에듀] 김형태 교육의원은 18일과 20일 양일간, 오후 2시에 강서구와 양천구 교육 발전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토론회는 김형태 교육의원실 주최, 서울특별시의회 주관, 서울특별시 강서교육지원청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강서․양천 지역 교사와 학부모 등 교육주체들과, 교육청과 시의회 등 교육 관계자들, 그리고 구의원, 구청장, 시의원, 국회의원 등 선출직들과 교육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지역 교육 발전과 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다시 말해 교육현안을 주제로 터놓고 이야기하는 한마당이다. 

우선, 18일 오후 2시에 그리스도신학대학교 강당에서 <강서구의 교육 발전에 관한 시민 대토론회>가 열린다. 김형식 시의원이 사회를 맡고, 김형태 교육의원이 환영사(인사말)를 한 뒤, 최홍이 교육위원장, 교육감을 대신하여 서울시교육청 이병호 정책국장, 이 날 참석하는 국회의원 및 강서구청장, 구의회 의장 등의 축사가 이어진 후 본격적인 토론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20일 오후 2시에는 양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양천구의 교육 발전에 관한 시민 대토론회>가 열린다. 이명영 시의원이 사회를 맡고, 김형태 교육의원이 환영사(인사말)를 한 뒤, 허광태 전 서울시의회 의장, 교육감을 대신하여 서울시교육청 이승복 기획조정실장, 이날 참석하는 국회의원 및 양천구청장(권한대행), 구의회 의장 등의 축사가 이어진 후 본격적인 토론회가 시작될 예정이다. 

각 토론자들은 본인이 속한 환경에서 바라본 강서․양천 지역의 교육발전 및 교육혁신에 토론하고, 이후에는 이날 참석하는 선출직과 교육문제에 관심이 많은 방청인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형태 교육의원은 “교육의원으로서 이런 시민 대토론회(청책 한마당)를 진작 했어야 했는데,(교육의원 임기 중 2번 정도 열고자 했으나) 이런 저런 사정과 의정활동에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다 이제야 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 모처럼 교육주체들과 교육 관계자들, 그리고 선출직들과 교육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지역 교육 발전과 혁신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한마당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