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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대학들, 학위논문 연구윤리 심사 강화책 '눈길'
김순복 기자  |  press@news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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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25  2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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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각 대학의 석∙박사학위논문 심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주요 대학들이 연구윤리를 준수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눈에 띈다. 표절, 대필 등 학위논문 작성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연구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논문 유사도 검색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다.

실제로 중앙대, 세종대, 인하대, 동국대 등의 대학원에서는 학위논문 제출 시 표절검사 결과확인서를 함께 제출하도록 하여 지도교수의 심사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표절을 비롯한 연구부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위논문의 질을 제고하겠다는 뜻에서다. 논문작성자는 자가 점검을 통해 논문 작성 중 출처를 누락한 부분이나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고, 평가자의 입장에서는 좀 더 객관적인 시선으로 학위논문 검증을 함으로써 논문심사 지도감독을 강화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최근에는 연구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많은 대학원들이 노력을 하고 있다. 논문 작성 시 학생 및 지도교수의 연구윤리준수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함과 동시에 논문 부정행위 발생 시 학위취소 등의 규정을 통해 학생 및 지도교수의 책임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이에 대하여 표절검색시스템 ‘카피킬러캠퍼스’를 제공하고 있는 ㈜무하유의 관계자는 “표절이 유행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표절이 만연해진 사회분위기를 적극적으로 타개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연구윤리의식 강화와 함께 논문검증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카피킬러는 한국연구재단의 국내학술지인용색인서비스인 KCI(Korea Citation Index) 및 온라인논문투고시스템에 연동되어 2014년 04월 부터 학술논문에 대해 1분 이내에 문장유사도 검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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