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언론홍보 분야에도 네이버, 구글 등 인터넷 검색광고와 유사한 과금방식이 도입된 '노출 건당 과금 서비스'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온라인 홍보 마케팅 전문회사인 나비미디어(www.nabimedia.co.kr)는 인터넷 포털에 '기사 노출 건 당 과금방식'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일정 홍보비용을 대행사에 예치한 후 네이버, 다음(daum.net), 구글, 줌인터넷(zum.com) 등 포털사이트 뉴스면에 노출되는 횟수만큼 차감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홍보대행은 6개월~1년 등 기간으로 계약을 하고, 비용도 적게는 월 5백만 원에서 1천~2천만 원대로 들어 광고주들이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 방식이었다.

나비미디어의 관계자는 "과금 노출방식 도입으로 기사 노출에 따라 홍보비를 지불하므로 광고주는 온라인 홍보비용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홍보마케팅 문의는 전화(02-2208-0335)와 이메일(pr@nabimedia.co.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