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1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3 하반기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한솔교육의 CCO(최고고객책임자)인 서언동 부사장이 인증서를 펼쳐 보이고 있다.

[뉴스에듀] 한솔교육(대표이사 변재용)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온라인과 모바일로 구현된 통합 VOC(불만고객응대 매뉴얼) 관리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 

한솔교육은 고객 접점을 고객만족센터와 온라인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다각화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소리에 실시간으로 응대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별도의 디바이스가 아닌 조직원과 교사 개인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인상적이라는 평을 얻었다. 

한솔교육은 CS 관련 부서뿐 아니라 전사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에 참여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VOC 관련 주요사항을 동영상과 이북(e-book)으로 제작해 전사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공채 사원은 1년간 교사로 활동한 후 본사에 배치함으로써 조직원의 소비자 인식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한솔교육은 창립 당시부터 ‘고객’과 ‘신뢰’를 핵심가치로 두고 고객중심 경영을 해왔다. 변재용 한솔교육 회장은 “교육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은 부모지만 우리가 만나는 것은 아이들이므로, 우리는 부모와 아이를 모두 만족시켜야 한다”라며 “부모는 우리와 같은 목표를 지닌 동반자이므로,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더 행복해지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다. 인증기간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