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수능을 마치고 대학 원서를 넣으면서도 비싼 학자금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당장은 학자금 대출로 필요한 자금을 마련한다지만, 대학 4년 내내 등록금을 감당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땐,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제도가 잘 마련되어 있는 학교를 선택하면 등록금 걱정을 줄일 수 있다. 

관동대학교의 경우, 신입생에게 학생부 성적우수, 수능성적 우수장학금, 교수양성특별장학금 등 총 18개의 장학혜택이 제공된다. 

‘수능성적 우수장학제도’는 수능 4개 영역 중 3영역 등급의 합에 따라 4년간 100%, 75%, 50%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한다.

◇ 신입생 장학금 지급 기준으로 장학금 100%는 △인문사회·자연 8이내 △사범 7이내 △예·체능 9이내, 75%는 △인문사회·자연 9이내 △사범 8이내 △예·체능 10이내, 50%는 △인문사회·자연 10이내 △사범 9이내 △예·체능 11이내인 자다. 

또, 우수인재 양성 장학금으로 교수양성특별장학금과 국가고시특별장학금도 있다. 

교수양성특별장학금은 수능 중 관동대에서 반영하는 각 영역(과목)이 1등급 이내 성적으로 합격한 자로 교수 및 전문직에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이 대상이며, 대학 4년∙석사∙박사과정 등록금 전액(입학금 포함)과 기숙사 제공(숙식제공), 면학장려금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가고시특별장학금은 수능 중 관동대에서 반영하는 각 과목이 모두 2등급 이내의 성적(예, 체능계, 의과대학 제외)으로 입학한 후 고시원에 입실하여 국가고시를 준비중인 학생으로 A∙B 등급으로 나뉜다. A등급은 대학 4년∙관동대 석사 과정 등록금 전액∙면학장려금 지급, B등급은 대학 2년 등록금 전액∙면학장려금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관동대에는 교육복지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기회균형선발특별장학금, 지역장학금, 학교장추천장학금, 관동가족장학금, 보훈장학금, 쌍마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