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배우 류승룡이 새해에 다시 대한민국 대표 부모로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천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유승룡은 2014년 신년특집 SBS 스페셜 ‘부모 vs 학부모’의 내레이션을 맡아 부모의 입장에서 본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진실된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한다.

배우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며 두 아들의 아버지인 류승룡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첫 아이를 내 품에 안았을 때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이 밀려와 30분 넘게 울었다”고 밝히며 두 아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류승룡은 “이번 프로그램이 심각한 경쟁교육 속에서 꿈을 포기하고 좌절하는 많은 부모님들과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네비쳤다.

배우 류승룡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는 2014 신년특집 SBS스페셜 3부작 ‘부모 vs 학부모’는 1월 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1부 ‘공든 탑이 무너진다’를 시작으로 1월 12일 2부 ‘기적의 카페’, 1월 19일 3부 ‘부모의 자격’이란 제목으로 방송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