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1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한국인들의 해외 성매매 자화상'과 '중국의 미세먼지 해법은?', '성접대, 검찰의 김학의 전 차관 면죄부'에 대해 방송한다. 

'아동 성매매 원정대'

아동 성매매. 어린 여성들을 찾아 동남아 국가들로 떠나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제는 히말라야의 나라 네팔에서까지 한국 관광객들의 성매매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 필리핀의 한 유흥도시에서는 현지 10대 여성들이 어지간한 한국어는 다 할 정도로 한국 관광객들이 넘쳐난다. 국가의 품위를 떨어뜨리고, 그 이전에 한 사람의 인권을 짓밟는 범죄인데도 경찰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 한국 관광객들의 추악한 자화상, 현지 취재했다.

소리없는 공습

몇 년전만 해도 존재조차 몰랐다가 이제는 날씨 예보만큼 일상이 되어버린 미세먼지. 중국에서 불어오는 오염물질에 우리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먼지까지 합쳐지면서 소리없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존재가 되고 있다. 미세먼지는 아무 대책없이 앉아서 당해야 하는 걸까. 일상 생활 속에서 찾을수 있는 해법은 없을까?

"이대로 끝낼 수 없다"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 '제 2의 장자연 사건'으로까지 불리며 세상을 뒤흔들었지만 김학의 전 법무차관 등 이른바 사회지도층 연루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 결과는 대부분 '증거 없음' '혐의 없음'으로 일단락되었다. 그러나 성접대를 강요받았다는 피해 여성은 2580을 만나 검찰의 수사는 김학의 전 차관에게 전관예우의 면죄부를 주는 엉터리 수사였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 사건은 이대로 유야무야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