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서부발전

[뉴스에듀]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처 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아사모(회장 김용우) 회원들이 후원한 연탄 6,000장(300만 원 상당)이 지난 11일 연탄 배달 취약지역 세대에 전달되었다.

후원된 연탄을 직접 배달하기 위하여 김관영 국회의원, 최인정 시의원과 아사모 회원들, 연합동아리 푸르미, 디딤돌 가족봉사단, 군산여고 5기 사군자 봉사동아리, 해병전우회원 등 15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였다. 

사랑의 연탄은 신풍동 관내 연탄 배달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에너지소외계층 6가구와 조촌동 7가구, 경암동 7가구에 세대당 연탄 300장씩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맞아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김용우 아사모 회장은 "매년마다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 사랑 나눔운동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하였으며 전혜정 디딤돌 가족봉사단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자녀들과 함께 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다함께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우순 신풍동장은 "2014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사랑의 나눔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어 우리 사회 전반에 따스함이 가득할 것이다"며 기부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