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예술원이 중국전매대 아시아미디어연구센터와 1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뉴스에듀] 예술가 양성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이 지난 15일 서울 충정로 본교에서 중국 최대 방송대학인 중국전매대학교 아시아미디어연구센터, 중국심천홍박창영미디어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전매대 아시아미디어연구센터 김우슈 대표를 비롯해 중국심천홍박창영미디어그룹 도펑 회장과 한국예술원 최상식 명예학장, 김범조 부학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양 기관의 향후 발전을 도모하는 협약에 합의했다. 

한국예술원은 중국 내 방송과 통신 및 출판 등 커뮤니케이션·미디어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국립대학인 중국전매대 아시아미디어연구센터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합작과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교환학생 및 학술교류를 진행한다. 

한국예술원 최상식 명예학장은 “한국예술원은 대중예술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의 실전교육을 통한 체계적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을 자부한다”며 “이번에 방송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중국전매대 아시아미디어연구센터, 중국 최대의 미디어 그룹인 중국심천홍박창영미디어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인재양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