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성공도 실패도 정해진 채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또 행복한 삶과 불행한 삶이 결정되어 태어난 사람도 없다. 인생의 모든 것은 타인이나 환경 탓이 아니라 오로지 그 사람의 생각에 의해서 결정된다. 따라서 생각을 조금만 바꾸어 습관을 변화시킨다면 인생을 멋지게 리모델링Remodeling 할 수 있다. 생각은 씨앗과 같아서 생각에 의해 행동의 싹이 움트고, 습관으로 뿌리내리고, 품성으로 자라서 인격이라는 열매를 맺고, 운명이라는 결과를 추수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 "셈본 인생경영"이 내놓는 대답은 명쾌하다. 어릴 적에 배웠던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이 바로 그것이다. 생각과 습관을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눈다는 개념을 통해,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변화가 너무나 손쉽게 풀리는 것을 알려준다. 아울러 나의 생각과 습관을 바꾸는 데 가감승제加減乘除 네 가지 셈만 잘 하고 '습관과의 GO-STOP'을 즐긴다면 자기 인생에 대한 경영은 물론이요, 은퇴 이후 제 2의 인생 설계를 완벽히 준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저 말잔치로 끝나는 책이 아니다. 저자는 습관을 하나하나 바꾸기 위한 방법과 기술의 설명에 있어 저자 본인의 실제 경험과 현장실천을 예시로 제시하고 있어 진정성을 더한다. 그가 풀어놓는 한 사람의 인생역정 - 한때 중학교 진학의 꿈을 접었던 시골 소년이 삼성을 대표하는 사원이 되고, 남보다 일찍 퇴직하여 나이 오십에 창업을 하고, 육십이 넘어서도 인사 분야의 전무가로 현장을 누비는 과정들이 무척 흥미롭다. 이와 더불어 익히 알려진 유명인들의 습관 변화 사례는 독자에게 변화에의 의지를 더욱 고취시키는 힘을 갖고 있다.

미래는 먼발치에 있는 게 아니라 현재에 있다. 지금 변하지 않으면 시간이 아무리 흐른다고 해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이제 책 '셈본 인생경영'과 함께 습관을 바로잡아 현재와 미래의 승리를 도모해보자.

저자 가재산 대표는 25년 동안 삼성의 여러 계열사에 몸담으면서 경영관리에서부터 인사기획, 경영혁신 주도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삼성신화의 토대가 된 부서들을 두루 섭렵했다. 회장 비서실 인사팀에 재직하는 동안에는 이건희 회장의 경영철학을 전파하는 일, 특히 '삼성 신경영'을 주도하는 업무를 담당하기도 했으며, 이 기간 동안 조직혁신, 신인사제도 기획, 새로운 경영모델에 대한 그룹 내 교육을 주관한 삼성변혁의 산증인이 되기도 했다.

이후 인사관리 기업인 (주)조인스HR을 창업하여 2002년부터 CEO, 임원, HR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인사제도, 인재육성 등과 관련한 강의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한 인사와 교육 컨설팅과 현장 코칭을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다.

▲ 이희선 대표

서강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MBA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카이스트와 고려대학교의 CEO 과정을 수료하였다.

현재 (주)조인스HR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면서, 고용노동부의 인적자원개발 진단 및 BEST HRD 국가인증 평가위원을 맡고 있기도 하다.

저자는 '한국형 팀제', '디지털 시대의 간부진화론', '성공을 위한 모닝테크', '10년 후,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 '중소기업, 인재가 희망이다', '어떻게 우수인재들로 회사를 가득 채울 것인가?' 등 열 권의 저서가 있다.

도움말 : 이희선 더필드 훈련본부장 겸 나비미디어 대표

실패만 하는 사람들은 늘 '생각'에만 머물러 있다. 생각을 조금 바꾸면 행동이 변하고, 습관이 바뀌고, 인생은 성공에 가까워진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습관 바꾸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변화된 행동을 반복하고 지속하면 습관은 저절로 바뀐다.'셈본 인생경영'을 읽다 보면 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