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네이트판, 8호선 분당선 담배녀 사진

 

[뉴스에듀=이희선 기자] 22일 인터넷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 '제2의 지하철 담배녀'란 제목으로 한 네티즌이 지하철 8호선에서 담배녀를 목격해 사진 등을 찍어 공개했다.
 

글쓴이는 21일 밤 12시쯤 8호선을 타고 가다 한 여성이 담배를 입에 무는 것을 보고, 설마했는데 라이터를 키고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급히 카메라를 꺼내 담배 피는 현장을 찍을 수 있었으며, 여성이 피는 담배연기로 지하철칸에 연기가 자욱했다고 전했다.
 

최근 지하철내에서 담배를 피는 여성들이 증가한 것에 비해 처벌이 약하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노인과 폭행과 시비가 붙었던 담배녀의 경우 역무원에게 훈계만 받고 귀가한 바 있어 논란이 되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 대다수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