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아웃도어교육 전문기업 더필드가 기업체 신입사원 대상의 <스파르타 2014 : 열정> 과정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교육 과정은 △기초 체력훈련 △산악종주 △지옥주 훈련 △공동체 훈련 △팀빌딩 조직활성화 등 숙박형 집체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개인과 조직의 비전 설정', '신입사원 행동수칙', '직장인 생존법', '직장인 인성교육', '창조경제' 등 전문 강사의 특강도 준비돼 있다. 신입사원 교육에 입소하면 휴대전화를 캠프 측에 맡겨놓고 사용할 수가 없으며, 음주와 흡연도 금지된다.

더필드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이 신입사원 교육에서 실내 이론교육보다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요구하는 아웃도어 교육을 교육일정에 포함시키고 있다"며 "신입 사원들의 지적 능력은 예전보다 향상됐지만 도전정신과 팀워크는 상대적으로 낮아져 교육담당자들이 최근 신입 사원들의 열정과 조직력을 높일 수 있는 행동훈련 프로그램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참가대상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공기업의 신규임용자가 참가할 수 있다. 교육일정은 1박 2일, 무박 2일, 2박 3일, 4박 5일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캠프 측은 기업의 직원 대상의 <바이킹 2020 : GO 新시장> 프로그램을 내놓고 입소생을 모집중이다. 1박 2일부터 4박 5일까지 20명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다.

더필드는 기업전문 행동훈련 전문업체로 지난 2003년에 설립되어 지난 10년동안 대기업과 중견기업, 공기업, 지자체 등 600여 기업의 직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더 자세한 기업교육 문의는 홈페이지 ( www.thefield.co.kr )와 전화 (02-2208-01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