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이낙연 의원실에서 만든 온라인 뱃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이미지는 '부드러운 혁신'을 타이틀로 '이낙연과 양재원이 함께합니다'라고 쓰여있다.

이낙연 의원실은 온라인에서 '이낙연'하면 떠오르는 단어를 올려달라고 요청했고 누리꾼들은 '곱슬머리, 수첩, 대변인, 신사, 청렴' 등의 여러 의견을 리플로 달았다.

의원실 관계자는 이를 모두 모아 하나의 뱃지 형태의 이미지로 제작 지지자들에게 신청을 받아 희망자에 한해 뱃지에 지지자의 이름을 새겨줬다고 말했다.

이에 의원실로 하루에도 수십건의 제작 요청이 쇄도하였으며 한 SNS에는 이미 많은 지지자들이 프로필 사진을 '뱃지'이미지로 대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중앙 선관위에 문의하니 선거법상으로도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SNS선거의 새로운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양재원 비서관)에 따르면 이 뱃지 이미지를 보고 다른 의원실 및 타 후보자들도 문의를 해오는 등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전남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