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이희선 기자] 자신만의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보자, 전국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경시대회들이 곳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시상 금 및 특기자 전형 자료를 포함하여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자신의 재능에 맞게 다양한 분야를 선택할 수 있고, 특목고, 입학사정관에도 참고자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경시대회를 ‘에듀빅토리(http://www.eduvictory.com)가 정리하여 소개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최하는 ‘전국 초,중,고교 외국어경시대회(http://eduvictory.com/contest_info.php?c_no=567)’가 오는 4월 24실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듣기, 읽기 능력을 평가하여 최종 종합성적 우수자를 선정한다. 최종 종합성적 우수자에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입시관련 참고 자료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생명도 ‘제 32회 청소년 미술작품 공모전(http://eduvictory.com/contest_info.php?c_no=571)’을 오는 4월 2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고등부 대상에 문화 체육부 장관상을 비롯, 전국 총 1,000명을 시상하며, 특선 이하 수상자들에게는 해당 학교로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전국 초, 중,고, 대학 및 일반부가 참여할 수 있는 ‘소리울 전국 음악 콩쿨 대회’는 피아노, 관악, 현악, 클래식 기타, 성악 등 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참여가 가능하며, 전체 대상자에게는 8월 12일 오케스트라 블랙 전기연주회 협연 기회를 부여한다. 콩쿨 대회는 4월 2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또한 한국인문사회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제 14회 한국논술경시대회 및 제7회 한국고교자기소개서 경연대회(http://eduvictory.com/contest_info.php?c_no=560)’가 오는 4월 8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논술과 자기소개서 부문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각 분야의 대상에게는 동아일보 사장상 및 상금과,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소장상 및 상금이 수여된다.

에듀빅토리 배희정 팀장은 “경시대회가 일부 사교육 증가와 경쟁을 유발시킨다 라는 비판이 있지만, 다양한분야에 색다른 경력을 쌓는 유용한 수단도 될 수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요강은 에듀빅토리 홈페이지(http://www.eduvic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