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듀] 로컬 모바일 플랫폼기업 제로웹(대표이사 이재현)은 지난 2일 아파트 펜트하우스를 전시관으로 운영하는 갤러리 수(대표 김지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로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갤러리 수의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모바일 광고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교류 등을 진행해 갤러리 수가 부산의 명소가 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부유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고급 아파트 펜트하우스를 무료개방 갤러리로 꾸민 갤러리 수는 넓은 전시공간과 해운대-영도-부산항까지의 해안 조망권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개관기념 초대 기획전으로 도예작가 홍찬효의 ‘시간여행전’이 전시되고 있다.

갤러리 수 김지수 대표는 “화랑의 문턱을 낮춰 주민들과 문화적 공간을 나누고 싶다.”며, “제로웹과 업무제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키워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제로웹 이재현 대표이사는 “제로웹이 갖고 있는 지역기반 모바일 네트워크를 활용해 갤러리 수를 적극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라며, “우리사회의 문화‧예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알리는데 앞장 설 것” 이라고 밝혔다.